-
산들애 아토피 안심 캠프 가보니
청설모가 뛰노는 숲길을 걷다 숨을 크게 들이마신다. 상쾌하고 달콤한 내음이 코끝을 간질인다. 맑은 공기가 온몸 구석구석에 퍼져 건강해지는 느낌이다.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섬,
-
미션투 셰프-한식으로 세계를 요리하라 ⑤
‘미션투 셰프’도 막바지에 다다랐다. 그런데도 셰프들의 아이디어는 날로 도전적이다. 족발· 돌솥비빔밥 등 너무나 한국적인 요리도 들고 나왔다. 시간이 지날수록 ‘가장 한국적인 것
-
보수·진보 ‘앞으로 10년 뭘 먹고 사나’
앞으로 10년 동안 무엇을 먹고살까. 진보든 보수든 최대 화두는 역시 먹고사는 문제다. 12일 송파문화원에서 원탁토론아카데미(원장 강치원) 주최로 열린 진보·보수 경제 토론회에서도
-
“그리스전 이길 것 확신, 잔치국수 준비했지요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축구대표팀의 식단을 책임지는 김형채 조리장의 가슴에도 대한축구협회의 호랑이 문장이 선명하다. 그는 선수들이 먹는 음식도 전략이라고 믿는다.
-
“그리스전 이길 것 확신, 잔치국수 준비했지요”
축구대표팀의 식단을 책임지는 김형채 조리장의 가슴에도 대한축구협회의 호랑이 문장이 선명하다. 그는 선수들이 먹는 음식도 전략이라고 믿는다. 선수들은 조기구이(작은 사진 왼쪽)와
-
외국인 CEOdml 한식 만들기 (12) NH-CA자산운용 대표 프랑스인 니콜라 소바쥬
소바쥬 대표이사가 직접 만든 김치볶음밥과 김치전을 선보이고 있다. [오상민 기자] 대부분의 한국 음식은 요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손이 많이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. 하지만
-
“똑똑한 소비자 늘어 … 제품보다 가치를 팔라”
“똑똑한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. 이들은 상품 기획·개발에서 브랜드 작명까지 점점 더 많이 참여하길 원한다. 기업들은 이런 소비자들과 ‘관계’를 잘 형성해야 한다.” 소비자가 스
-
[food&] 16강 일심동체, 맥주 안주일체
2010년 월드컵 D-3일. 한밤중이나 새벽에 열릴 경기 응원에 빠질 수 없는 게 맥주다. 한 달이나 열리는 경기 기간 내내 안주로 통닭만 시킬 수는 없는 일. 세계인의 축제 월
-
[2010 건강주치의] 안면윤곽, 돌출입 수술 강남제일성형외과
강남제일성형외과는 이마, 코, 돌출입, 안면윤곽 수술 전문병원으로 이외에도 눈, 코, 유방, 지방흡입 및 얼굴주름, 보톡스 등의 시술에 있어서도 전문화된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.
-
[food&] 오떡순, 떨리는 여름
여름철을 겨냥해 떡·찐빵·딸기 등을 얼려 만든 특산물 간식도 있다. 부산 ‘빛고을’ 떡아이스바는 딸기·메론·오렌지 맛의 과일 슬러시가 막대 모양의 떡 안에 들어 있다. 1개 200
-
광역단체장 후보 24시 르포 ⑦·(끝) 강원지사
“못 지킬 약속 억지로 넣지 마라” 100대 공약 아닌 97대 공약 발표 이계진 한나라당 후보 29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하나로마트 앞. 한나라당 이계진(64) 강원도지사
-
미션투 셰프-한식으로 세계를 요리하라 ④
고추장·된장·김치·두부·들기름 등 한국 고유의 음식을 응용해 그 고유의 맛을 서양의 방식과 접목하는 요리가 많았다. 요리 기법뿐 아니라 음식에 담긴 정성과 의미까지 찾으려는 셰프
-
삶은 달걀과 피부는 공통점이 있다?
물이 촉촉히 오른 듯한 물광, 도자기 같은 윤이 나는 윤광 . 탄력 있고 건강해 보이는 피부를 표현하는 말들이다. 최근에는 일본 뷰티 브랜드 알엠케이(RMK)가 ‘달걀’을 들고
-
[food&] 주먹밥 … 뭉치면 산다, 맛이
이도 저도 귀찮을 땐 주먹밥만큼 만들기 편한 것이 없다. 손에 소금물을 묻혀가며 밥을 동그랗게 또는 삼각형으로 뭉치면 끝이다. 주먹밥의 다채로운 맛은 어떤 재료를 섞는가에 달렸다
-
[food&] 빨주노초파남보, 일식 싸들고 나가시죠
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일본의 도시락인 ‘벤또’가 유행이다. 서울 홍대앞이나 압구정동 등 트렌드 메카엔 일식벤또집들이 속속 들어서고, 점심시간이면 벤또집 앞엔 젊은이들이 긴 줄을
-
[food&] 2교시 교련 끝나면 텅 비었던 양은도시락
노란색 양은 도시락에는 역시 뗑뗑이 무늬 손수건이 어울린다. 반찬 국물이 흘러도 흡수가 잘 되고 빨면 금방 말라 어머니들이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. 요즘은 ‘테이크아웃’ 도시락이 대
-
우리 아이 음식, 조미료 신경 쓰이시죠
이소영(32·강서구 방화동)씨는 요리할 때마다 재료에 각별히 신경 쓴다. 딸 지혜(3)의 건강을 생각해 아토피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없는지, 나트륨은 얼마나 들어갔는지 꼼꼼히
-
“동네상권 해치지 않는 상생형 출점”
‘유통업=목 좋은 자리’. 롯데슈퍼 소진세(60·사진) 대표는 이런 등식을 뛰어넘으려 노력하는 경영자다. 롯데슈퍼는 롯데그룹의 기업형 수퍼마켓(SSM) 사업을 담당하는 회사다. 소
-
“비타민 복용하면 노화 늦추지만 채소·과일 소홀해선 안돼”
“항산화 비타민이 오히려 사망률을 높인다는 이른바 ‘코펜하겐 쇼크’를 일으킨 연구 논문 (JAMA(미국의학협회지) 2007년 2월 게재)엔 허점이 많습니다.” 지원자에게 항산화 비
-
맨체스터에서 7박 8일 박지성 최전방 관찰기
박지성과 인연을 맺은 지 11년, 그사이 그는 여드름투성이 소년에서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됐지만, 슈퍼스타라는 타이틀 뒤 인간 박지성은 여전히 순수하고 수줍음 많고 소탈하기 그지
-
[twitter] “구글 관둔 뒤 얼마 손해인지 1년 밤 계산기 두드렸다”
2005년 비즈 스톤과 에번 윌리엄스, 잭 돌시는 오디오(Odeo)란 벤처기업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였다. 디지털 음성 파일(팟캐스트)을 만들고 검색하는 웹 서비스를 개발하는 회사였
-
바다가 키운 원초 엄격히 골라 영양만점 감칠맛 진한 김으로
전남 신안군의 한 김 양식장. 차가운 겨울 바닷바람을 맞으며 두 남자가 서 있다. 일본에 먹을거리 한류열풍을 일으킨 김 맛의 비결을 묻는 일본 요리 명인에게 맞은편 남자가 답한다
-
뉴스 인 뉴스 태국의 오늘을 읽는 5개의 키워드
태국을 일컬어 ‘미소의 나라’라고 부르는 건 들어보셨을 겁니다. 낯선 이방인에게도 웃는 얼굴로 인사를 건네는 그네들의 친절이야말로 태국을 관광 대국으로 만든 요인이라고 할 수 있
-
외국인 CEO의 한식 만들기 한국 맥쿼리그룹 존 워커 회장
한국 맥쿼리그룹 존 워커 회장이 직접 만든 해물 파전과 도토리묵 무침을 앞에 두고 막걸리로 건배를 제의하고 있다. [정치호 기자] “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한식 종류가